25일에도 광화문서 탄핵 찬반 진영 대립…외출 시 교통정보 확인
주말인 25일에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이 대립한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광화문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집회 후에는 우정국로, 남대문로,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은 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이에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 차로를 운영하고, 주변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해 교통 관리를 한다.집회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24 10:43:10
보신각 일대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교통 통제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교통 일부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보신각 일대에 모인 시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7시까지 보신각 일대 교통관리를 한다고 밝혔다.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구간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공평사거리∼광교사거리, 모전교∼청계2가사거리 등이다.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종로, 사직로 등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만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새해를 맞아 도심 번화가와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부산 광안리 일대, 강원 강릉시·양양군 등 11곳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31 16: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