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 발행
서울시가 설 연휴를 맞아 3000억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 또한 증가해 부담이 커진 소비자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이틀에 나누어 발행하여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하고자 했다. 강북구·광진구 등을 시작으로 13개 자치구는 18일에,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19일에 구매할 수 있다.시는 18~19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 결제앱인 '서울페이플러스'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구매 결제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보호와 가계의 경제부담을 경감하고자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발행으로 시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6 16:33:20
서울 전역서 쓰는 '서울사랑상품권'…몇 % 할인판매하나?
서울시가 전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6일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1000억원 규모의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지난 7월 750억원 규모의 광역상품권을 발행했는데 1시간여 만에 모두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시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는 1000억 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려 발행하기로 했다. ‘광역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액은 1인 100만원까지다.시는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의 출생년도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오후 6시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나눴다. 발행금액은 오전과 오후 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홀짝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광역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엔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29일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서울사랑상품권을 358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광역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홀짝제없이 오전 10시부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김경
2022-11-28 10:58:13
'놓치지 말아야 할 이득' 서울시,11월 10%·12월 7% 할인 상품권 추가 발급
서울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74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해당되는 곳은 ▲중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동작구 ▲서초구 등 6개 자치구다.앞서 시는 지난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상품권 추가 발행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에 발행 일정을 앞당겼다. 발행 예정인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하여 5개 앱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구매취소 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아울러 내달 초에는 서울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이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된다. 또한 시는 지난 7월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지난해까지 이용하던 24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 흩어져 있는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결제앱으로 이용자가 직접 통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액을 여러 앱에서 보유하면 결제할 때 마다 여러 앱 중 하나를 선택해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면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1-02 11:53:14
서울시, 오는 21일부터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서울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e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 구분 없이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과 '제로배달 유니온'에 입점한 배달앱 ▲위메프오 ▲땡겨요 ▲먹깨비 ▲맘마먹자 ▲로마켓 등에서 쓸 수 있다.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1인당 총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후 전액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며 일부 사용한 경우에는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와 제휴를 통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는 6만8000여개의 소상공인 상품 약 3000만개가 입점되어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관 협력 방식의 주문배달서비스로 가맹점에 부과되는 중개 수수료는 2% 이하다.또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도 이달 안으로 7%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20 11:03:46
서울시, 추석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2,259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자치구별로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서대문구와 성동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올해 3차 판매로,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총 2,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25 17:23:09
'서울사랑상품권' 동네 중소마트서 쓰세요
서울시가 내년에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새롭게 발행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동네 중소마트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며, 해당 자치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0%다.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로,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내년 한 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년 1월15일 강동구‧영등포구에서 시작으로 18개 자치구가 상반기 중으로 발행한다. 나머지 7개 자치구는 추가 발행을 추진한다.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8일 15시 ‘한국마트협회’와 「제로페이 및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마트협회는 전국 중소마트 총 4,836개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울지역 중소마트는 300여개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트협회는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전까지 협회 소속 서울소재 회원사 300개 중소마트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 신규 가맹점에는 소비자가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소비자 QR을 마트 내 기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소비자 QR방식’을 도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마트 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이
2019-12-19 09: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