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영유아 무료 안과검진 실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사시, 약시, 굴절 이상 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자원봉사에 나선 안과전문의들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사원 소속 7개 어린이집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한 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한 영유아는 24명이었다. 이 중 12명은 눈 건강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고,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정밀검진을 실시했다.서사원은 검진 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한 영유아는 24명 중 12명은 눈 건강 상태를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고,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올해 진행된 영유아 안과검진에 대해 학부모들은 만족했으며, 내년에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안과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영유아의 안과적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과검진 외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2-21 13:28:34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긴급돌봄 백서 발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지난 2020년 3월부터 2년 동안 제공했던 '코로나19 긴급 돌봄 서비스' 내용을 백서로 제작해 발간한다. 이 백서에는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긴급돌봄서비스 유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현황 등 긴급 돌봄 수행에 대한 과정이 단계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현장의 이야기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격리시설 입소기간 동안 서사원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 관리, 일일 현장 모니터링 등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다. 앞서 서사원은 코로나19 초기부터 300여명의 돌봄 인력을 투입해 2만1000시간 이상의 긴급 돌봄을 제공했다. 코로나19 긴급 돌봄은 명절, 연휴에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언제나 운영된다. 지난 설에는 한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서울시 격리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서사원은 긴급 돌봄 서비스를 코로나19 이외에도 학대 피해 아동의 병원 내 돌봄, 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 긴급 돌봄 지원 등 시민의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이다.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돌봄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필수 영역인 만큼 서울시민의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공공돌봄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07 09: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