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어린이 병원에 1억 기부...계속되는 선행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박보영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발달센터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올해 4월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 장애 아동을 발굴해 치료 교육 중이다. 박보영은 2014년부터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인연을맺고 있다. 10년간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후원했고, 환자 의료 지원금 약 2억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병원을 방문해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는 등 약 120시간 봉사활동했다. 이외에도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소방대원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4 15:00:05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뮤지션, 16일 한강버스킹 도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Begin Again’ 을 오는 16일(토) 오후 1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랜드크루즈 앞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시절부터 음악치료를 받으며 성장했던 12명의 학생들의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버스킹으로 성인으로 홀로서기 하는 첫 날갯짓이어서 더욱 주목받는다.어린이병원 ‘레인보우’는 음악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음악성이 발견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거나 예술중·고등학교 및 대학에 진학하는 등 뛰어난 음악재능의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Begin Again’ 버스킹은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둥지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음악과 직업을 연결하고 나아가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 10년간 음악으로 성장해온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늦가을주말 오후 한강을 배경으로 주크박스를 켜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악기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릴 적 음악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음악가의 길을 도전한 음악천재 상우, 미래 제빵사의 꿈을 꾸며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은범이, 그리고 서울시향 행복한 음악회에 참여하는 감성 첼리스트 성준이가 무대에 함께 오른다.  
2019-11-14 11:00:01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 비만예방교실 열어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연다. 8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8일, 29일에 총 4회 실시하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장애인여가스포츠협회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육활동'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로 학생 15명, 부모 포함 30명이다. 참여 희망학교 및 보호자는 다음 ...
2018-07-31 17: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