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설 명절 성수식품 일제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과 수입업체, 유통 및 조리와 판매업체 총 28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전 선물과 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와 폐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1-04 09:42:08
추석 성수식품 업체 5446곳 중 위생 불량 88곳 적발
정부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 5446곳을 조사하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88곳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7개 지자체와 함께 총 5446곳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점검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8곳을 적발해 행정 처분 조치를 했다. 아울러 점검과 병행하여 국내 유통 중인 선물용?제수용 제품 총 2251건의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총 284건의 통관단계 검사도 실시했다.국내 유통 제품은 ▲점검대상 업체가 생산한 제품(한과, 떡류, 주류 등) ▲시중에 유통 중인 부침개·튀김 등 조리식품 ▲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 수입식품은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 ▲고사리·참조기?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위해항목 정밀검사를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2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9곳) ▲축산물업체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7곳) ▲표시기준 위반(6곳) ▲기타 위반(27곳) 등이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식약청 또는 지자체가 행정처분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국내 유통 제품 총 2251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013건은 모두 적합했으며, 통관단계에서 정밀 검사한 수입식품 총 284건도 모두 적합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16 11:29:04
식약처,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다. 여기에는 ▲무허가 제조 및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등이 있...
2019-01-08 13: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