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모임에 잘 어울리는 메뉴, 석류 세비체
석류가 제철을 맞았다. 빨간 보석처럼 생긴 씨앗이 가득 찬 석류는 각종 비타민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또한,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사진에도 예쁘게 잘 나와서 SNS에 올릴 사진으로도 좋다. 제철을 맞은 대하와 함께 세비체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세비체는 페루 등에서 즐겨먹는 중남미 전통요리로, 생선살이나 오징어,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레몬즙이나 라임즙에 재운 후 잘게 다진 채소와 함께 소스를 뿌려 차갑게 먹는 음식이다. 세비체에 석류를 곁들이면 해산물의 맛과 멋을 더해 풍미를 더해준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모임에, 혼자 기분을 내고 싶을 때에도 잘 어울린다. ▲석류 세비체재료석류1개, 새우6마리, 슬라이스레몬1장, 마늘1쪽, 소금4g, 화이트와인100ml만드는 법1. 석류는 4등분하여 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체를 이용하여 떠오르는 과피를 제거한 다음 알맹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2. 마늘은 칼등으로 쳐주고, 석류 30개가량을 으깨어 마늘과 섞는다. 3. 이쑤시개로 새우의 등쪽 내장을 제거한다.4. 소스 팬에 새우, 다진 마늘, 다진 석류, 슬라이스 레몬, 양파, 소금, 화이트와인을 넣고 10분쯤 삶아주면 완성이다.5. 적당한 팬에 올리고 레몬 슬라이스를 얹으면 완성이다.자료 제공 :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김희은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2-12 10:18:20
제철 주꾸미 200% 활용 '자몽 주꾸미 세비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가족들의 활력을 올려줄 요리를 준비해보자.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지금 한창 알이 꽉 차 맛이 있다. 주꾸미는 맛도 좋지만 타우린 성분이 가득해 피로해진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피로회복에 좋다. 주꾸미는 지방이 적고 칼로리도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식품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타우린 성분은 주꾸미가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나 된다....
2019-03-24 16: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