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집서 원생·교사 등 20명 집단감염
세종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소담동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40대 보육교사 A씨가 관내 보육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날 이 어린이집 학부모가 증상을 보여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영유아 원생 8명과 가족 2명, 보육교사 직원 5명, 직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날까지 이 어...
2021-05-24 10:50:21
세종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의혹…경찰 수사 중
세종시의 한 직장어린이집 교사가 생후 15개월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의 턱에서 멍자국을 발견한 부모가 어린이집에 문의해 CCTV를 확인했고, 교사에 의한 학대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측은 CCTV에서 직접적인 학대 상황은 찾지 못했지만, 해당 교사의 정서와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즉시 직위해제 조치했다...
2020-06-05 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