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혼모·소외아동에 2억 5천만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기부로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아이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애나(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게재했다. 이날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000만 원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 4곳에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간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7 09:49:43
KB국민은행, ‘미세먼지 취약’ 소외 아동에 공기청정기 지원
KB국민은행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국 158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겨울철 난방 시작과 중국발 스모그 유입 등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환경부,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내점고객 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등 미세먼지 관련 환경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공기청정기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이 진행된 역곡 지역아동센터는 KB국민은행이 23번째로 ‘학습공간’을 지원한 지역아동센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매년 20개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 및 주방공간 등을 분리해 아이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03 11:35:52
홍성군, 12억 들여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홍성군은 모든 아동에게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차원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약 670여 명에 국·도비 포함 약 12억3천만원을 들여 다양한 아동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군은 저소득층 가구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
2018-11-06 16: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