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간호학원서 수강생 10명 확진
경북 구미의 한 간호학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일 구미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중 10명이 시내 모 간호학원에 다니는 수강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감염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구미지역 확진자는 300명으로 늘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7:26:01
강릉문화원 기타 강좌 관련 수강생 5명 확진
강원도 강릉의 문화강좌 수강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70대 A씨 등이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보조교사인 B씨도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코로나19 감염 증세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무증상이었다. 이들은 강릉문화원 기타 강좌에서 강사인 C씨(4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기타를 가르치는 C씨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의 동선이 겹치는 점으로 보아 악기 교습소 방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 중이다.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지역사회에 광범위한 확산 우려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0 10:22:52
인천 미추홀구 학원강사 확진…수강생 등 8명 감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오전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학원강사 A씨(남.25세)와 관련돼 총 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관내 102번 확진자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은 미추홀구 내 교습학원으로, A씨와 함께 일하던 동료강사 B(20,남)씨, 학원 수강생인 C군(16), D양(19)등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2020-05-13 10: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