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능' D-3...문제지·답안지 시험지구 배부 시작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교육부는 14일 "이날부터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한다.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도 함께 참여한다.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교육부 관계자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경찰의 지시나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4 09:47:11
'수능 D-3' 문답지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교육부는 오늘(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를 배부하기 시작했다.문제지는 15일 가장 먼 지역부터 우선 수송을 시작해, 17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문제지 운송 차량은 경찰이 호송한다. 교육부는 일반 운전자는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나면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르는 등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직접 요소수를 구매해서라도 차질 없이 문답지를 운송한다"는 방침이다.2022학년도 수능에는 1년 전보다 1만6천387명(3.3%) 늘어난 50만9천821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18일 전국 1천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5 09: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