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도 꿀잠 자고 싶어요"…수면습관 노하우
"임신 초기 불면증, 어떻게 해결하셨나요?"임신 전에는 베개에 머리만 대면 잠들고 아침까지 꿀잠을 잤던 00씨. 임신 이후로는 초기부터 새벽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두 세번씩 깨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도 깊은 잠에 빠지지 못했다. 그러다 새벽에 깨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더니 언제부턴가 아예 잠이 안오기 시작했다. 잠이 부족하니 짜증이 늘고 컨디션은 엉망이 됐다. 임산부 2명 중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국내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임신 후 불면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보통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면서 입덧이나 소화불량 등 소화기능에 장애가 생겨 잠을 잘 자지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심리적 부담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임산부도 있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크지 않아, 자세에 신경을 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도 괜찮다. 단,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임신 중기에는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신체적 변화가 커지면서 허리통증, 갈비뼈 통증, 다리저림 등으로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아진다. 이때는 옆으로 누워 자세를 잡는 것이 좋은데, 왼쪽 가슴을 바닥에 대고 누우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있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임신 후기에는 더욱 잠을 깊이 자기 어려워진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화장실에 가기 위해 깨는 경우도 있고, 다리에 쥐가 나서 깨는 경우도 빈번해진다. 또한 출산이 임박하면서 심리적인 두려움으로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 후기에는 반드시 옆으로 누워자도록 한다. 똑바로 자면
2020-02-05 11:00:01
핀란드 감성 브랜드 '엘라바' 신제품 6종 출시
핀란드 감성 디자인 브랜드 엘라바가 영유아의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 신생아 침대와 에그필로우를 출시했다. 엘라바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생아 침대 'M포지션 아기침대'는 영유아가 태아였을 때와 같은 M자 자세를 구현하는 M서포트 기능으로 영유아의 고관절 탈구를 예방한다. 중앙부의 통풍성이 뛰어난 매쉬 스와들은 아이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수면 중 발생 가능한 영아 급사증후군과 모로 반사를 방지한다. 내부에는 인체공학적 디...
2018-09-21 16: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