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난 남자친구, 피부병 옮긴다? 美 의사의 당부
수염 속 박테리아 때문에 피부병이 옮을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2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취과 전문의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최근 SNS를 통해 "수염이 있는 사람과 키스하면 감염과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피구라 박사에 따르면 깨끗하지 않은 수염에는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 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 키스할 때 난 상처에 이 균이 침입하면 농가진 같은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농가진은 주로 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표재성 피부 감염증이다. 물집과 고름, 딱지 등이 생기는데, 이때 생긴 진물을 손으로 만지거나 수건으로 닦아내면 다른 부위로 전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피부 감염을 예방하려면 남성들이 수염 관리를 잘해야 한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피부과 전문의 무네브 샤는 "정기적인 면도가 파트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청결한 관리를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7 17:49:45
"수염도 신체 일부" 콧수염 기르는 30대 인도 여성 화제
자신의 수염을 당당하게 기른 인도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해 35세인 '샤'라는 여성으로, 인도 남부 켈라라 주의 카누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수염도 신체의 일부라며 콧수염을 계속 기르고 있다.그는 “약 5년 전부터 콧수염이 굵어지기 시작했으며, 콧수염 또한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해 제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콧수염을 기르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는 이상한 모습이라며 콧수염을 제거하라고 촉구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그의 당당한 모습이 멋지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그가 자연스럽게 살기 위해 콧수염을 그대로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지난 10년 동안 6번의 수술을 받으며 수년 동안 건강 문제와 싸워왔던 그는 유방 혹 제거, 난소 종양 제거에 이어 최근에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그는 "수술을 마치고 나올 때마다 다시는 수술실에 가지 않았으면 했다"며 "이 와중에 내 맘대로 사는 것이 건강을 찾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여성에게서 나는 수염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런 털은 당연히 제거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제모산업이 성장한 이유도 이때문이다.그러나 최근 들어 여성들도 자신의 수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한편 2016년 영국인 하람 카우르가 수염을 기른 가장 어린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7-27 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