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승계싸움 빠져드네...'부부의 세계' 넘을까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전국 24.9%(이하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26.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재벌집 막내아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019년 초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최고 시청률인 23.8%까지 넘어섰다. 현재 2회 방송만 남겨 놓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스카이 캐슬'을 제치고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오르면서, 1위인 '부부의 세계'의 기록까지 깰 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부의 세계' 자체 최고 시청률은 28.4%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9 13:00:01
'SKY 캐슬' 예서 김혜윤, 폭풍성장?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예서 신드롬’을 일으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의 러블리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일상이 포착되어 화제다. 지난 18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듀엘(DEWL) 매장을 방문한 배우 김혜윤은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맨틱한 레이스 러플 블라우스와 세트로 이루어진 원피스로 감각적인 스프링룩을 선보인 그녀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2019-02-19 09:49:18
유아동산업도 스카이캐슬 열풍, 우리 아이는 ‘VIB’
자녀를 왕자와 공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계기로, 유아동 업계에서도 자녀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을 위한 고가의 키즈용품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VIB산업을 대표하는 유모차 업계에서는 ‘내 아이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도 감수하겠다’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 유모차는 최근 카본 유모차 X1을 출시했다. 기존 유모차와는 달리 튼튼하고 가벼운 성질을 가진 고급 카본 소재를 유모차에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주행감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극 중 서울의대 입학을 꿈꾸는 전교 1등 예서 캐릭터가 사용하는 ‘예서 책상’이 단연 화제다. 해당 제품은 ‘스터디큐브’의 1인용 스터디룸으로, 문이 따로 달려있고 천장과 바닥 등 6면이 모두 원목으로 제작되어 있다. 가격대가 높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이후 주문량이 더욱 폭주하며 자녀의 학습효과를 위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드라마 캐릭터들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유아동복 업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있다. 헤지스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세련된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책가방을 출시했다. 안전을 고려한 3M제귀반사 소재를 사용하고 어깨끈의 흘러내림을 잡아주는 입체적인 등판 패턴과 보온&보냉사이드 포켓까지 있어 실용성이 돋보인다. 페도라 유모차 관계자는 “스카이캐슬 드라마가 성행하면서 자녀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족이 더
2019-02-11 11:09:53
'둥지탈출3' 조영구♥신재은…상위 0.3% 영재 아들 만든 비결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신재은, 조영구 부부가 영재교육원에 아들을 합격시킨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듣자하니 신재은이 현실판 'SKY캐슬' 염정아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나는 사실 이 자리에 나올 자격이 없다"며 "우리 아내가 아이를 잘 가르쳤다. 그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 신재은은 “6살 때 친구 따라 영재교육원에 시험을 봤는데, 상위 0.3% 영재로 판명됐다. 아이의 잠재력을 계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재원 시험을 치르게 했다”고 밝혔다.'SKY캐슬'의 '예서 엄마'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뚜렷한 교육법을 가진 신재은은 초등학교까지 가장 중요한 습관은 '책 읽기'임을 강조했다. "아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려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서점에 간다"고 전한 그는 "초등학교 5, 6학년이 꽤 어렵다. 미리 공부를 해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조정우 군은 "엄마랑 함께 하니 재밌다. 엄마를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특히 이날 아들 정우군이 100세 플랜을 밝히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우는 "의대가 6년이면 26살까지만 하면 74년 동안 편하게 살 수 있잖아요. 어차피 공부할 기간에 많이 해놓고, 남은 인생은 재밌게 살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에 MC들이 "이게 초등학교 5학년이 맞냐. 평소에 엄마랑 이런 대화를 많이 하는가"라고 묻자 신재은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은연 중에 많이 한다. 목표 없이 하는 공부를 하면 방황이 되더라. 아이가 꿈을 갖길 원했다"며
2019-01-23 09: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