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뵨, 2018 스타일리시 스칸디대디 컨테스트 개최
베이비뵨 코리아가 다음달 30일까지 '2018 스타일리쉬 스칸디대디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컨테스트는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매년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열린다. 참여 방법은 공식 컨테스트 페이지에 아빠가 최고의 스칸디대디인 이유와 베이비뵨 아기띠를 착용한 아빠와 아기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베스트 스칸디대디(1등)로 뽑힌 가족에게는 특급 호텔인 부산웨스틴 조선 호텔 이그제큐티브 숙박권(1박, 70만원 상당),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ZB3225B, 46만원 상당), 이동식 간이침대인 트래블크립 (45만원)을 선물로 제공한다. 스칸디대디 상 (2명) 수상자에게는 마찬가지로 부산웨스틴 조선 호텔 이그제큐티브 숙박권(1박, 70만원 상당)과 유아 식탁의자인 하이체어(32만원)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베이비뵨 상(5명), 좋아요 상(1명)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이 준비돼 육아맘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04 13:29:56
아빠! 오늘 휘게 육아 어때요?
스칸디대디.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아빠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북유럽 아빠들의 성향과 일치해 '대디' 앞에 '스칸디'가 붙었다. 전통적인 한국 아빠와는 다른 친구같은 아빠 모습에 대한민국에서는 젊은 아빠들 사이 '스칸디대디' 열풍이 불었다. 여기 덴마크에서 온 전형적인 스칸디대디가 있다. 기자, 셰프, 스칸디대디까지 여러 역할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마쿠스 번슨이다. 첫째 아들과 쌍둥이 남매를 둔 그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큰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번슨 씨의 신나고 따뜻한 사계절 육아를 따라가며 스칸디대디의 육아법을 전수받자.봄번슨 씨 가족은 봄이 오면 자전거를 꺼낸다. 일종의 봄맞이 행사다. 바퀴에 바람을 넣고 체인에 기름을 칠할 때 아이들에게 자전거 청소를 부탁하자. 자신의 자전거에서 페달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체인을 닦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 걷기도 좋다.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걸을 때 하는 대화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아이디어를 준다. 몸을 움직이며 두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면 그만큼 많은 생각이 나온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의외로 부모의 고민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북유럽의 부모들은 아이가 최대한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북유럽은 '자유놀이'를 중시한다. 단, 조건이 있다. 놀이 종목, 방법, 준비물 모두 아이에게 맡긴다. 아이가 가진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기 위해서다. 규칙을 정하는데 있어서도 부모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의견을 내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가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기 때문
2018-01-07 08: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