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배 뭉침 대처 요령은?
임신 중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 배 뭉침이다. 보통 임신 20주 이후부터 자주 느끼게 되는데, 배가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풍선처럼 부푼 느낌, 자궁이 꽉 조이는 느낌이 든다. 배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아기가 걱정될 수 있지만,자궁 안은 양수로 가득 차 있어 괜찮다. 대부분의 뭉침은 장시간 걸었다거나 몸이 피곤할 때, 몸이 찰 때 생기기 쉽다. 배 뭉침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은 좋지만 배 뭉침 증상이 나타나면 중지해야 한다. 또한 배 뭉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누워서 피로를 풀어야 한다. 눕는 자세는 자궁에 혈액을 보내기 쉬워진다.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몸을 차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 하반신이 차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배가 뭉치므로 배와 다리는 항상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임산부 내의를 착용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입는 속옷은 너무 꽉 끼지 않고,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 제품으로 착용할 것을 권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8 16:51:48
코로나19 '방콕' 생활, 스트레스 조절 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길어지면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이러한 지속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현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빌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스트레서 제어 방법을 안내했다. 요약해 옮겨본다.정해진 일과를 반복하라재택 근무 등으로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월등히 많아진 현 시점에 자기 통제력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은 정해진 일과를 충실히 반복하는 것이다. 기상, 아침 샤워, 옷 입기, 식사, 수면 등 일상적 활동의 시간을 정해놓고 잘 지키는 것이 좋다.뉴스는 적당히확진자 동선이나 정부 지침 등 질병 확산방지에 필수적인 정보를 숙지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하루 종일 관련 뉴스를 섭렵한다면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자주 뉴스를 보고 있는지 자각하고, 횟수를 조절하는 노력을 기울이자.재미를 챙겨라생각할 여력이 있으면 불안감이 들기 쉽다. 재미를 느낄 만한 활동을 통해 두뇌를 바쁘게 만들어 주자. 악기를 연습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등 생산적 취미가 도움이 된다.원격으로 친목을 유지하라다음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는 상황이지만,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다소 어색하더라도 지인들과 영상 통화 등으로 소통하면 스트레스로부터 눈을 돌리고 기분을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건강한 수면 습관을 유지하라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숙면에 방해를 받는다. 잠이 들기 전 되도록 차분한 활동
2020-03-24 15:35:42
더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피로 해소법
직장에 다니든 전업주부든 엄마는 피곤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게 자라는데 열대아가 계속되는 요즘 더욱 힘들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캐나다 아동전문 사이트인 '차일드 디벨롭먼트 인스티튜트 (Child Development Institute)'에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근육에 힘을 주고 푸는 주는 운동을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긴장된다. 긴장을 완화해 주기 위해 다리 아래 부분과 발의 근육을 단단하게 조...
2016-08-12 1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