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파링 하자더니...동급생 2시간 넘게 폭행한 고교생들
격투기 스파링을 하자면서 동급생을 2시간 40분 가량 폭행한 고등학생에게 검찰이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 21일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중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한 A(17)군에게 장기 10년∼단기 5년을, 공범인 B(17)군에게는 장기 9년∼단기 4년의 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 소년법상 유기 징역형의 법정 최고형은 장기 10년~...
2021-04-22 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