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시범운영…우리 아이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9일부터 관내 68개 학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8월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교육활동보호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해당 시스템은 외부인의 학교 무단침입으로 안전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출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학부모·민원인이 학교에 방문할 경우 카카오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후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예약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시스템 정비 차원에서 다음 달 15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학교에 방문할 수 있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는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방문할 수 있다. 시범운영 학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22곳, 고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0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8 13:30:04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 100곳 추가
교육부가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2학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2개 내외, 학교 100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초등돌봄 대기 해소와 2학기 늘봄학교 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교육·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확대, 필요한 공간·인력 확충,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 5개 시교육청과 214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가 오는 하반기부터는 7~8개 시도교육청과 300개가 넘는 학교로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또 이번 2학기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경우 질 좋은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학, 민간,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공급하고 학생·학부모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예체능 활동도 계속해서 확대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이 희망할 경우 프로그램을 하나 더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1+1’도 도입한다. 교육부는 현재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중심으로 운영 중인 돌봄교실의 신청자격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18 10:08:08
교육부, 126개 유치원 대상 생존수영 시범 운영
교육부는 아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 대상 생존수영 시범운영에 나선다 . 이번 유아 생존수영은 만 5 세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 각 시 · 도 교육청을 통해 선정한 전국 126 개 유치원에서 10 차시 내외로 교육이 이뤄진다 . 생존수영은 자유영 등 영법 위주의 수영교육이 아닌 위급 상황시 유아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이다 . 물 속에서 바닥 차고 점프하는...
2018-07-16 11: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