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가해 간호사, "피곤해서 그랬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를 학대해 두개골 골절에 이르게 한 간호사가 학대 이유에 대해 "피곤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신생아 아버지 A씨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기 머리를 찍은) MRI 사진을 보니까 머릿속에 뇌세포가 너무 많이 괴사됐다. 구멍이 많이 나 있는 상태고 뇌 위치가 조금씩 뒤틀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건 당...
2019-11-13 14: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