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에 이어 분식도? '신전떡볶이' 가격 인상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매콤달콤한 맛으로 10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신전떡볶이'가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이달 1일부터 신전떡볶이는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렸다.대표 메뉴인 떡볶이는 3500원에서 4000원으로 14.3% 올랐고, 치즈떡볶이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로제떡볶이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9.1% 인상됐다.신전떡볶이의 가격 인상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그해 1월, 신전떡볶이는 3000원이었던 기본 떡볶이 가격을 3500원으로 16.7% 올렸고, 튀김오뎅은 동일한 가격(1500원)에 개수를 6개에서 5개로 한 개 줄였다.한편 이달 4일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일부 제품 가격을 6.3% 올린 데 이어, 5일 KFC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 먹거리로 꼽히는 음식들의 줄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05 14:41:01
'떡볶이 맞아?' 분식점 벗어난 떡볶이의 대변신
입맛이 없을 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떡볶이가 있다.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떡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떡볶이가 최근 20·30대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 떡볶이의 무한변신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떡볶이를 분식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카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20·30대 감성에 맞춘 신개념 ...
2017-06-15 11: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