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무관 '충남아기수당' 첫 지급…신청률 90%
충남도가 저출산 문제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충남아기수당’ 수급 신청률이 90%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아기수당은 보호자와 아기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12개월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별 신청률은 청양군과 태안군이 100%로 가장 높고, 서천군 98.47%, 보령시 97.50%, 예산...
2018-11-19 15:27:21
당진시, '충남아기수당' 사전신청기간 30일까지 연장
당진시는 당초 이달 7일까지인 충남아기수당 사전신청 기간을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남아기수당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와 아기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지급 대상이다.대상아동에게는 1명 당 매월 10만 원이 지급되며, 첫 아기수당은 오는 11월 20일 지급될 예정이다.사전신청 대상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이며, 신청은 아기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에 접속해 행복출산 원스톱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기타 충남아기수당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여성가족과와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정부가 만5세 아동까지 지원하는 아동수당은 지난 9월 전국의 195만 명에게 첫 지급 됐으며,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95.2%를 기록한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4 13:25:57
태안군 '충남 아기수당' 8일부터 사전신청 접수
태안군이 오는 8일부터 '충남아기수당'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8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정부24(gov.kr) 행복출산 원스톱'을 통해 '충남아기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남아기수당'은 충청남도의 합계출산율이 2014년 1.42명에서 2017년 1.28명으로 매년 감소함에 따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행되는 ...
2018-10-04 10:24:22
충남도의회, 아기수당 10만원 지원조례 입법예고
충남도의회가 충남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12개월 이하 아기 수당에 관련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연 의원(민주, 천안7)이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부모와 아기의 주소가 충남도일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 월부터 12개월 이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기준 충남도 내 전체 영유아 ...
2018-08-21 13: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