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부터 아동급식 단가 6000원으로 인상
부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아동급식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다. 또 ‘결식우려 아동 급식 한시지원 사업’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 약 3300여명을 추가로 발굴·지원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아동급식 단가는 10월부터 기존 5500원에서 6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2022년부터는 아동급식 단가를 7000원으로 인상해 급식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결식우려아동 급식 한시지원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결식이 우려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존 아동급식을 지원받지 않고 가정 내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3300여명을 추가로 발굴한다.기존 아동급식과 동일하게 아동급식카드 제공 등을 통해 1일 최대 3식까지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아동급식 신청은 희망자나 가족, 이웃 주민, 사회복지사 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온라인 등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4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7 10:29:54
식약처,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동급식가맹 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안전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동급식가맹 음식점’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한 부모가족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지자체 운영)을 위한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민제안을 반영해 올해 처음 국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식약처는 지원대상 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지원신청 및 지자체별 후보군 추천, 선정위원회를 통한 지원 대상 선정, 위생안전 시설 개·보수, 보조금 신청 및 확인, 보조금 지급 등의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고는 식약처 및 17개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신청자는 해당 시·군·구에 ‘아동급식가맹 음식점 위생안전시설 개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 아동급식가맹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이용하는 음식점의 위생안전 향상과 더불어 일반음식점의 아동급식 지원 신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28 13:25:19
부평구,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지도·점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역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제과점과 음식점, 반찬 전문점 등 총 106곳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식재료 적정 보관 및 관리 ▲영업자,...
2019-01-17 16:43:27
고양시,추석기간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는 추석 연휴기간 중 저소득아동 급식제공업체의 휴무로 인한 급식중단에 대비해 '추석명절 아동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전했다. 구는 연중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과 학기 중 토·일·공휴일 중식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기간동안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원이 필요한 1699명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기존 급식소나 식당이용 아동의 경우 ...
2018-09-10 17: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