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근절'…창원시, 첫 아동학대전담팀 신설
경남 창원시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아동학대전담팀을 신설한다. 창원시는 보육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신고사건을 전담하는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해 공무원 5명을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전담인력은 2021년까지 1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 아동을 보호하는 업무를 행정기관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 것이다.시는 올해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2 17:40:02
복지부, 만3세 아동 2만9061명 첫 전수조사 실시
보건복지부가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한 만3세아동 소재 · 안전 전수조사 결과 대부분의 가정에서 안전하게 아동을 양육 중이나 학대 의심사례가 6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작년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양육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됐다. 조사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아동은 총 2만 9061명이었으며, 이...
2020-02-11 14:40:01
군산시,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활동 나서
군산경찰서는 군산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서는 아동복지시설 內(어린이집)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에서 유발 할 수 있는 아동학대 등 실제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신고의무자로써 준수사항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안상엽 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 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경...
2018-08-23 10: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