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고수' V.O.S 박지헌 '아빠본색' 투입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채널A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박지헌은 기존 멤버인 김형규 후임으로 투입되며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박지헌은 슬하에 자녀 다섯 명을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여섯째 출산을 준비 중이다. '아빠본색' 프로듀서인 채널A 김진PD는 "박지헌은 '아이들로 인해 책임감을 크지만 행복하다'고 말한다. 힘든 육아에도 박지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섭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헌은 여섯 째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아내를 대신해 혼자 5명의 아이를 돌보는 등 육아하는 아빠의 면모를 발휘했다. 박지헌이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집안일을 해내는 '육아 만능신'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12-14 16:27:46
고래 잡아? 말아?
남자 아이를 낳은 엄마아빠들은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한다.'포경수술을 언제 해줘야 하지? 꼭 해야 하는 걸까?' 포경수술이란 귀두를 덮고 있는 피부를 제거하는 것으로 예전엔 포경수술이 남자들에게 필수였다. 간혹 포경수술을 늦게 하거나 아직 하지 않은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였는데 이제는 선택 사항이 되었다. 최근 채널A '아빠본색'에서도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그로 인해 또 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아빠 본색'에 출연 중인 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인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는 "포경수술을 어떻게 생각하냐?"로 다른 학부형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솔직히 반대다"라고 답했다. 어릴적 포경수술이 자신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포경 수술도 그렇지만 수술 이후에 실밥을 뽑고 한동안은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남자들에겐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해야할까? vs 하지 말아야 할까? 의학적으로 요로 감염과 전파성 질환의 감염 등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우려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들이 있는 반면, 감염에 대한 효과가 크게 없으며 오히려 포경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불러 올 수 있어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들로 의견이 둘로 나뉘고 있다. 사실 포경수술은 아주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 후 출혈 또는 음경 모양의 변형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 포피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엔 재수술을 해야 하며 신생아때 포경수술을 한 경우 포피가 귀두에 붙거나 손상될 수 있어서 꼭 할 필요
2017-08-17 12:07:24
육아, 이젠 아빠와 함께 해요! 14일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개최
최근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다. MBC <아빠 어디가?>의 육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의 <아빠본색> 등 TV 프로그램에서도 보여 주듯 과거와 달리 육아는 남편과 아내가 같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다.실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국립아동발달연구소에서 33년 동안 1만7000명의 아이를 추적 연구한 결과 사회성이 좋고 성공한 어른은 어렸을 때부터 아빠들이 육아에 많이 관여했다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한 듯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을 구성해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육아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1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보건복지부와 아빠단 7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제7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아빠단 위촉장 수여, 아빠단 활동 안내 등과 함께 참석한 아빠와 아이가 직접 쿠키를 만들면서 마술과 연계한 ‘쿠킹 마술쇼’도 진행돼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100인의 아빠단 7기는 멘토 20명과 초보아빠 100명으로 구성,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5개 분야인 교육, 건강, 일상, 놀이, 관계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육아 미션을 수행하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빠단 7기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맘키즈에서 모집해, 지원자 527명 가운데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을 통해 아빠단 활동을 전파하고 아빠 육아참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육친소 DAY - 1박2일 숲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
2017-05-15 07: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