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아산 온천도시로 거듭난다…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온천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충주시와 아산시를 선정했다. 온천에 대한 의료 및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되는 온천도시는 온천법 제9조의2에 따라 온천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온천지역을 의미한다. 이곳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하며 지난해 6월 온천도시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해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충주시에는 최고온도 53℃의 수안보온천을 비롯하여 능암․중원‧ 문강온천이 있고 탄산‧유황 등 다양한 성분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아산시에는 온양‧도고‧아산온천이 널리 알려져 있고 조선시대에 온양행궁에서 세종대왕과 여러 임금이 요양한 기록이 있다.이에 충주시는 시범사업으로 ’중부권 통합의료센터‘의 한방․온천수치료를 연계한 산림치유, 역사․문화관광 힐링 프로그램과 수안보온천 홍보마케팅, 특화경관조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산시는 온천 운동요법을 통한 건강개선 효과 검증과 온천이용에 따른 건강상태 조사, 온양행궁 역사 집대성과 디자인상품 개발, 온천 산업박람회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정부는 시범사업지 운영을 통해 기존 목욕 중심의 온천이용에서 벗어나 온천 치료요법 확산, 온천수화장품 활성화와 같은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내년도부터 온천도시 지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는 온천수를 이용한 치료와 온천수화장품이 널리 보급되어 있으므로 우리 온천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우수온천을 보유한 지방자치단
2021-06-07 11:25:47
아산시,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추진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부터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2019년 하반기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의 조기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독서 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원활동가가 주도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품앗이 육아를 구현하고 있다.시는 영유아 및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꾸러미 소진 시 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 어린이, 송곡, 탕정온샘 등 시립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 영유아 회원가입을 하고 배부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며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유아 북스타트 책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참여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27 09:26:31
아산시, 내달부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아산시가 다음달부터 2019년 하반기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조기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으로 지역독서 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원 활동가가 주도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육아에 대한 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품앗이 육아를 구현하고 있다.시는 지역 영유아 및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꾸러미 소진 시 까지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책 꾸러미는 책을 넣을 수 있는 가방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 어린이, 송곡, 탕정온샘 등 시립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 영유아 회원가입을 하고 배부 받으면 된다.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며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유아 북스타트 책놀이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8-26 09:38:59
아산시, 아동학대예방교육·학술세미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4일 한국 아동학대 예방협회 충남도지부(대표 전해철)주최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신고의무자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과 아동보호'라는 주제로 아동복지법과 아동 안전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나라는 유교 전통문화로 어린이들에 대한 훈육, 체벌 등이 다른 국가에 비해 허용되었지만, 산업화와...
2018-11-15 12: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