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아이를 키운다, 제1회 '어린이 놀이메이커스 포럼' 성료
㈜서울스피커스뷰로는 지난 27일 서울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제1회 어린이 놀이메이커스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세로토닌문화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 DDP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 ㈜이즈월드와이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유·아동 놀이 관련 문화·예술·IT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메이커(활동가/개발자) 대회 형식의 포럼으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의 기획 ...
2018-03-01 09:12:17
아이가 아플 때 하면 좋은 놀이 5
아이가 감기로 끙끙 앓다가 차도가 있게 되면 누워 있는 것 자체가 지루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직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1일 이벤트 전문가인 팻 럼바우 씨와 작가 레이첼 둘레이 씨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가 아플 때 하면 좋은 놀이를 소개했다.◆스티커 놀이 아이가 아파서 쉬고 있는 아이는 복잡한 놀이를 할 수 없다. 종이에 스티커를 사용해서 간단히 즐길 수 있다. 둘레이 씨는 “이 놀이를 더 호감있게 만들려면 종이에 배경을 그려 넣으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바닷가가 그려진 종이와 물고기 스티커를 주면 아이들은 더 재미를 느낄 것이다. 동물, 꽃 등의 다양한 모양의 도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담요로 집 만들기 아픈 아이들은 포근함을 더 느끼기를 원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좋아한다.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아이의 집을 만들어 보자. 예를 들면 담요를 이용해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아이를 쉬게 한다. 그리고 책을 읽어 주거나 음악을 들려준다. 아이의 기분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가족 이야기하기 아파서 누워 있는 아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듣기 좋아한다. 아이에게 엄마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해 준다. 친척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들을 것이다.◆라벤다 향기 목욕하기 목욕은 아픈 아이의 기분을 전환시켜 준다. 아이가 “장난감과 함께 라벤다 향기를 즐기는 목욕”을 한다면 한층 상쾌하게 느낄 것이다. 라벤다 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허브나 향을 이용할 수 있다.
2017-03-23 15: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