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갚으라고"...카페로 차 몰고 돌진한 50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을 몰고 채무자가 운영하는 카페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안성시 원곡면 소재 B씨가 운영하는 카페 유리창을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카페에는 손님이 일부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6%였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B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2-03 09:54:05
경기 안성 축산물공판장서 50명 확진
경기도 안성의 한 축산물공판장에서 직원 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8일 안성시에 따르면 570여명이 근무하는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2명이 처음으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후 1차로 32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5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른 10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2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5명은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아직 직원 전체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데다, 재검 결정이 나온 직원들도 양성 판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08 11:16:58
경기 안성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4명 확진
경기 안성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4명이 연말 모임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 교사들은 지난달 29일 모임을 가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4곳에 대해 2주간 운영 중단 조처를 내렸다. 다행히 어린이집 4곳의 원생 84명과 종사자 2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전수 검사 대상자 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2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이진...
2021-01-07 17:10:01
안성시, 부부가 함께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 운영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임신 15 ~ 36주 예비 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임신 중 요가와 마사지 방법, 출산 과정, 라마즈 호흡법, 신생아관리 등 출산에 대한 이해와 임신·태교·출산·육아에서 아빠의 역할 등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9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15쌍을 모집하며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24 0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