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교통·재난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 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1-01 16:38:05
전북소방본부, 물놀이 안전체험관 재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물놀이 안전 체험장이 재개장한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물놀이 체험은 8월 31일까지, 생존수영 교육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체험관에는 익수사고 체험, 선박 탈출 체험, 급류 사고 체험, 뗏목 타고 건너기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5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체험 시설이 신설됐다.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중 슬라이드 사고가 증가 추세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04 12: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