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돌봄 알림장 '키즈노트', 서울시와 손잡았다
어린이집·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전송해 빠른 확인을 돕는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가 서울시와 손잡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키즈노트에서도 확인하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의 85%인 3천784곳이 이 플랫폼에 가입돼있다.협약에 따라 키즈노트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앱 내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만들어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 및 축제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또 시는 게시판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 '둘째 출산시 첫째아 돌봄서비스', '등하원·병원동행 돌봄서비스' 등 엄마·아빠 타깃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서울형 키즈카페',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페스타' 등 아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축제 등도 알린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4 15:32:42
지금 7세 아이에게 꼭 필요한 쓰기 연습 가이드
유치원 알림장에 공지사항을 붙여오던 때와는 달리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직접 알림장을 써야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저학년의 필수 교육 과정인 받아쓰기, 독서기록장 쓰기, 일기쓰기로 이어지는 쓰기 훈련은 초등학교 입학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다. 이제 스스로 모든 것을 직접 읽고 써야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한 몇 가지 실전 팁을 소개한다. 독서만큼이나 중요한 독서기록장엄마 무릎에 앉아 듣기만 하던 독서법에서 스스로 읽는 힘을 키우는 독서 훈련을 키워가야 하는 초등과정. 독서 기록장은 꾸준한 독서만큼이나 중요한 독서의 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에 있는 독서기록장 쓰기는 시작단계에서 그림을 그려넣거나 연상되는 단어를 넣어 완성하는 생각나무 등으로 흥미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독서 기록장에 소질과 재미를 보이는 아이들도 있으니 전반적인 도움보다는 옆에서 지켜봐주는 정도의 가이드만으로도 훌륭한 독서기록장을 완성할 수 있다.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노트에 일률적으로 적는 형식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독서기록장을 이어갈 수 있다.자신이 정해놓은 분량만큼 독서를 하는 '독서 이력제’를 참여할 때는 반드시 아이와 함께 가능한 목표 수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담스러운 분량의 독서를 강요하기 보단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독서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일기 쓸 수 있어"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뭐라고 써요?” 일기장 앞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일기쓰기 만큼은 의무적이 아닌 자율적으
2017-10-20 10: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