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식품 3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몸에 나쁜 음식을 피하고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노화가 늦춰지고 보다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특히, 체내에서 과도하게 발생한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산화 작용을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들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어렵게 찾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착한 항산화 식품들을 소개한다.토마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식품인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라이코펜,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토마토는 소화기능을 개선시켜주고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독소 배출, 염증 완화 효과까지 있어 자주 섭취해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롭다. 특히 토마토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대장암, 위암 등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나 머리카락, 손톱 조직의 필수 성분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여러가지 피부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당근 90% 가량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당근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균형있게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눈 건강에 효과적이고 만성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혈당을 좋게 만들어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당근 속 카로
2022-01-19 17:00:01
소화불량에 좋다는 매실, 이런 효능도 있었네
5~6월 제철 식품인 매실, 소화불량에 좋기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효능 외에도 해독 효과를 보이는 등 등 몸에 이로운 다양한 작용을 한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체질을 건강하게 개선시켜 준다. 매실은 독소를 제거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는 거나 피곤한 직장인들이 먹으면 좋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염이 생겼을 때 효과를 보인다. 매실 속 강한 살균 성분은 위장 속 해로운 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여름 철 식중독에 걸리거나 배탈이 자주 나는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에는 각종 무기질과 구연산이 풍부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도와주기 때문에 활력이 증진된다. 특히 매실 속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시키고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암 등의 성인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임산부에게도 좋다. 매실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칼슘 결핍이 일어나기 쉬운 임산부의 건강을 챙겨주는 식품이다. 매실은 설탕을 넣어 3개월 이상 우려 청으로 해 먹어도 좋고, 강한 신맛이 나는 농축액으로 만들어 몸이 피곤하거나 배탈이 났을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매실 장아찌, 매실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단, 매실은 신맛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과하게 먹을 경우 속이 쓰릴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설탕이 섞인 매실
2021-05-31 17: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