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뷰티 효능 잡는 '멀티 케어' 제품 인기 '쑥쑥'
최근 스킨케어에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최소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멀티 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성능의 화장품을 여러 개 쓰는 것보다 주름, 미백, 보습 등 2~3가지의 기능을 동시에 담은 제품 1개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는 것이 요지다.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멀티 케어' 제품을 알아보자. ▲ 탄력과 브라이트닝을 동시에 주는 '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닥터지의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은 30~50대의 가장 큰 피부고민인 탄력, 색소침착,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탄력 브라이트닝 영양크림이다. 이 제품에는 영양 보유력이 강한 블랙 스네일의 점액 성분과 피부 체력을 키워주는 로열 젤리(RoyalEpigen P5 성분) 단백질, 블랙비(Black Bee) 꿀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진주 파우더와 트리넥사믹애씨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기미와 잡티 케어는 물론 생기 있고 맑은 피부 톤으로 가꾸어준다. 블랙 스네일 점액 여과물 20%가 함유된 소프트 코팅 제형으로 피부에 쫀쫀하게 흡수돼 보습막을 형성해주어 건조한 환절기에 보습 영양 크림으로도 사용하기 제격이다.▲ 클렌징하면서 넓어진 모공 케어까지 하는 '한스킨 클렌징 오일 앤 블랙헤드'한스킨의 ‘클렌징 오일 앤 블랙헤드’는 매일 클렌징과 동시에 블랙헤드를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성 성분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필요한 피부의 유분기 및 노폐물을 클렌징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각질과 피지 고민을 해
2019-10-24 14:15:01
공정위, '미세먼지 99.99% 제거' 과장광고 철퇴
미세먼지를 99.99% 제거한다고 광고한 판매업체들이 과장광고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한국암웨이와 게이트비젼에 각각 과징금 4억600만원, 1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한국암웨이는 2014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를 판매하면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99.99% 제거한다고 기만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게이트비젼 역시 2014년 11월과 2015년 3월부터 각각 블루에어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를 광고하면서 '0.1㎛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한다거나 '초미세먼지까지 99.95% 정화한다'고 내세웠다.공정위 관계자는 "실제 성능을 잘못 알릴 우려가 있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며 "99.99% 등의 의미를 알리지 않은 것은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제품의 성능 관련 정보를 은폐·누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험 기관이나 대상, 방법, 조건 등 제품의 실제 성능을 알기 위한 제한사항이 상세히 표기되지 않은 점은 소비자 기만이라고 봤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13 15: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