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 '100만원'짜리 시구 알바? '깜짝' 이벤트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고 100만원을 받는 이색 일일 아르바이트 공고가 올라왔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이달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이글스-LG트윈스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땅볼을 던지거나 헛스윙을 해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혜택도 준다.잡코리아에서 시구자 모집을, 알바몬 플랫폼에서 시타자 모집을 각각 진행한다. 각 플랫폼에 접속해 '잡코리아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구 사원 모집', '알바몬x한화이글스 일급 100만원 시타 알바 모집' 공고를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시 본인만의 특별한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14일 개별 안내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3 10:40:23
야구장 경기 관람석서 이유식 먹던 아이에게 파울볼이…
영국에서 출생 후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아가 야구 경기중 날아온 파울볼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 히코리 코로다즈 경기에서 야구공에 맞은 생후 3주 아기가 중태에 빠졌으나 다행히도 깨어나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헌트 프레스트우드라는 남성은 6살과 3살인 두 남매와 태어난 지 약 3주가 된 막내딸 조지아 프레스트우드를 데리고 노스캐롤라이나주 히코리 L. P. 프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 리그 히코리 크로다즈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중 1루 더그아웃에 앉아서 조지아에게 이유식을 먹이던 헌트는 관중들이 “파울볼”이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자마자, 자신을 향해 날아오던 야구공을 발견한 했다. 이에 아기부터 끌어안고 보호했지만 야구공은 그의 귀와 어깨 사이를 파고들어 조지아의 머리를 강타했다. 머리에 야구공을 맞은 아기는 몸을 움츠린 채 눈을 감고 있었고, 약 45초 뒤 울기 시작했다. CT촬영 결과 조지아는 두개골이 골절되고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등 중태였다. 이후 윈스턴세일럼에 있는 대형 아동병원으로 이송된 아기는 다행히 퇴원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04 10:52:02
이장우♥조혜원 야구장 데이트..."소원성취"
배우 조혜원이 열애중인 배우 이장우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에 “소원 성취”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연인 이장우와 함께 뮤지컬 배우 민우혁, 방송인 이세미 부부와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이장우, 조혜원 커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조혜원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0 16:10:45
일상회복 시작, 정부 "야구장 '응원·함성은 아직 위험"
1일 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가운데,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함성을 지르고 응원 하는 등 방역에 위험한 행위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응원과 함성 금지 지침이 계속 지켜지지 않으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내놓겠다며 우려를 표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분) 사회전략반장은 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프로야구 경기장 내 입장과 취식이 가능하더라도 함성과 구호는 금지돼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구단, 협회(KBO) 등과 이런 부분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조치하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전날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결정전 두산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일부 팬들이 응원 구호를 외치고 함성을 지른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표했다.그는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도 함성이나 구호를 외치면 침방울 배출이 많아지고 강해져서 마스크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했다.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목표에 맞춰 이제는 실외 스포츠 관람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부 마친 사람에 한해 관람 중 음식 섭취가 허용된다.손 반장은 "접종 완료자들로만 관중이 구성된 경우에는 취식이 허용돼 있다. 취식할 때는 당연히 마스크를 벗게 되는데, 이때 함성·구호를 외치면 더욱더 위험하다"고 우려했다.그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만큼 이런 문제점이 등장했다고 보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실내체육시설 총연합회가 '방역패스'(백신패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2021-11-02 14: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