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피 흘리면서도 '파이트' 외친 트럼프와 대비...AI토론 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인공지능(AI) 토론은 유발 하라리 교수보다 저랑 먼저 하셔야 한다"며 AI 공개 토론을 피하고 석학을 만나는 이 대표의 태도가 "구차하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가 지도자를 꿈꾸는 사람이 국내 전문가와 토론을 기피하고 학생처럼 외국 학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토론이라 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는 22일 예정된 이 대표와 하라리 교수의 대담을 두고 "솔직히 뜬금없고 실망스럽다"며 "지난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AI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누가 더 AI를 잘 이해하는지 논쟁해보자고 해서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이어 "시간과 장소도 이 대표에게 일임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 소식이 들려왔다"며 "만약 문화체육관광부가 APEC 정상회의 준비 차 하라리 교수를 초청한 것이면 국민 세금이 투입됐을 텐데, 야당 대표가 자신의 홍보 행사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본인이 먼저 제안한 공개토론을 꽁무니를 빼고 세계적인 석학과의 대담을 택한 것은,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면서도 '파이트(Fight)'를 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비된다"고 꼬집었다.이어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 대표의 모습과 너무도 유사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그 정도로 구차하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AI 전문가가 되려면 세계적 석학의 이름값을 빌리기보다, 국내 산업 육성
2025-03-19 14:10:48
오세훈,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확정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가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를 꺾은 오세훈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게 됐다. 오 후보는 23일 야권 최종 단일 후보로 선출된 후 "서울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 조사에서 승리한 후 수락 연설에서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아왔습니다. 제 가슴 한켠에 자리...
2021-03-23 10: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