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서 다이빙한 20대, 사지 마비상태 병원 이송
수심이 얕은 야외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한 20대 남성이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가평군의 한 야외수영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수영장에서 다이빙 후 의식을 잃은 것을 주변 사람들이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이빙 과정에서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사지가 마비된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A씨가 다이빙을 시도한 야외 수영장은 깊이가 1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09 14:09:02
야외 수영장에 승용차 돌진…어린이 등 5명 부상
야외 간이 수영장에 차량이 돌진해 어린이집 원생들이 다쳤다.6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에 A(82)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다.당시 수영장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 10여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물놀이를 하고 있던 한살배기 남자 아이 1명과 두살배기 여자 아이 2명, 원생들을 돌보던 어린이집 교사 2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간이 수영장을 설치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06 15: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