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비리 의심' 도내 어린이집 집중 점검
충남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도내 어린이집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양승조 도지사는 22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 1911개 어린이집 중 한국보육정보원에서 보낸 부정수급 의심 사례에 해당하는 수십여 곳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점검 사항은 2개 이상의 어린이집을 소유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
2018-10-22 14:13:56
충남도 공공기관, 출근 늦추고 육아 시간 늘린다
충남의 산하 16개 공공기관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의 육아 시간 확대를 위해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도록 복무규정을 바꾼다. 앞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6일 공공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자"며 이와 같은 시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달부터 곧장 시행에 들어가는 이 제도는 도 산하 20개 공공기관 중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 등 14개 기관에 새롭게 도입됐다....
2018-08-01 10: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