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득실' 어린이 전용 수영장...“분뇨, 땀 등으로 인한 수질기준 위반 심각”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수영장에서 총 70건의 수질 기준 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2013년~2017년 서울시 수영장 수질 점검 결과에 따르면 수질 기준 위반 건은 2013년 8건에서 2016년 12건, 2017년에는 21건으로 급증했다. 체육시설업자는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안전·...
2017-10-18 10: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