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어린이집 교사들이 20개월 여아 폭행...경찰 수사 중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20개월 된 원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수시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된 여자 원생 A양이 보육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한 A양의 부모는 딸의 머리와 몸, 이마 등에 멍자국과 상처 등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겨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원생을 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보육 교사 2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보육 교사 2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1 09:07:43
두 살 여아 폭행 의혹...경찰, 구립 어린이집 수사 착수
서울 은평구의 한 구립 어린이집 교사가 두살 여아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아이의 부모가 폭행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을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부모는 아이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때지 당했다"라고 자꾸 말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학대예방 경...
2021-02-06 09: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