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겨울방학에 가볼만한 '경남 명소 35곳'
경남도는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가볼 만한 도내 명소 3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는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이자 아이들의 꿈이 있는 곳 창원 마산로봇랜드, 만지고 체험하는 박물관 진주 어린이박물관, 마술·동화구연·쥬라기파크 등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진주 정글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를 테마로 한 박물관 통영 히어로스튜디오 통통을 소개한다.산 속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사천의 산으로 간 낚시꾼, 100m의 슬로프와 15개의 레인으로 추위를 날려버릴 김해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지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밀양 민물고기 전시관, 30여종의 다양한 앵무새와 90여종의 식물 및 열대어가 있는 거제 버드&피쉬 체험장도 꼽힌다.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함안 승마공원, 토끼와 함께하는 행복놀이터이자 국민동요 산토끼의 발상지 창녕 산토끼노래동산,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 고성 공룡박물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 전통한복 입기체험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남사예담촌도 가볼만 하다.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는 창원시 곳곳을 로맨틱한 빛으로 수놓은 창원 빛의 거리,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을 등이 선정됐다.또 아름다움을 뽐내는 통영운하의 야경을 해상관광택시로 둘러보는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 특별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사천 선상카
2019-12-18 14:50:01
서울시, 연말연시 심야 버스 전노선 증차·한시적 노선 운영
서울시는 연말연시에 시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을 오는 17일에서 18일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해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9개로, 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 N65번 등이다. 시는 연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지역의 교통편의 고려해 심야버스 전노선에 1~2대 증차 투입한다.한시 증차 차량은 심야버스 승객이 많고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에 집중 운행할 계획이다. 이 시간대 심야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은 10분가량 단축돼 강남, 도심권 등의 심야 교통수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택시승차거부 다발지역의 경우 기존 심야버스 노선으로 대부분 수송 서비스가 가능하나, 이태원 주변은 심야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한시적으로 심야버스노선 N850번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다.N850번은 이태원에서 택시를 승차하는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이태원, 신사역, 역삼역, 사당역, 신림동을 연결하며, 기존 강남과 봉천역을 연결하는 N61번을 보조해 승객분산을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16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주요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실시해 서울 전역의 심야 시간대 시민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황보연 시 도시교통실장은 “연말 심야 시간대에 택시를 타지 않고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심야버스 노선을 증차와 신설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운행초기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심야버스와 같이 시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2019-12-17 09:27:26
연말연시 파티 즐기며 살찌지 않은 방법
12월의 달력은 동창회, 동호회, 회사 등 각종 모임으로 빼곡히 차 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식사다. 분위기에 젖어서 먹다보면 과식으로 이어지고 다음 행사에도 또 같은 일이 반복된다.건강하면서도 날씬함을 유지하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워싱턴포스트에서 지난 달 15일 명절 등의 행사에 몸무게가 늘지 않고 참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 중에 일부를 참고하여 소개한다.◇ 간단히 먹고 가기맛있는 음식이 많은 모임에 가기 전에 먹으라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모임의 음식은 대체로 풍성하다. 허기진 채로 가면 과식을 하게 된다. 먹고 싶은 것만 편식할 수도 있다.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면 모임에 가기 전에 채소, 지방, 탄수화물 등 균형을 맞춰서 약간 먹어 미리 허기진 것을 가시게 한다. 모임에서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 음식을 살피기모임에 갔다면 먼저 전체적인 음식을 살펴본다. 보통 처음에 나오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음식이 제공되는지 확인한 후 먹을 양을 결정한다. 처음에 먹은 음식으로 이미 배부르지만 나중에 나온 음식에 더 손이 갈 수 있다. 후식까지 알아 본 후에 음식의 양을 결정한다. ◇ 물 마시기수분이 부족할 때 배고프다고 느끼거나 단 것을 찾게 된다. 모임 장소는 덥고 건조할 수 있다. 그렇지만 참석자들은 수분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잘 못 느끼고 음식으로 배를 채우려고 한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공식 행사가 있다면 행사에 참여하면서 물을 간간이 마셔라. 식사가 시작하면 음식량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채소 충분히 먹기모임에
2016-12-09 1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