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문체부, ‘게임리터러시 유아리더 연수’ 성황리 마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체부는 전국에 있는 영유아 기관장,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원감(이하 영유아교육 원장 및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2022 게임리터러시 유아리더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영유아교육 원장 및 리더들에게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필요성을 공감하도록 하고자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를 초청해 ‘유아의 자기조절력 향상과 게임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영유아교육 원장 및 리더들은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며,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절실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 게임리터러시 연구센터 사업 중 유아부문 사업은 크게 ▲유아리더(원장/원감)연수 ▲유아교사 교육 ▲유아교육 ▲유아학교로 나누어 추진하며, 현재 지스쿨 -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이트에서 유아교사 교육 및 유아학교를 모집중에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더 많은 교육 현장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보급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장에 계신 영유아 교육 원장님 그리고 리더님들께 유아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7-19 09:00:03
운전석 밑 '몰카'로 여성 신체 불법촬영한 30대 운전 강사 구속
운전 연습을 받으러 온 여성 수강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30대 운전 연수 강사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운전 강사 최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씨는 4년 간 서울 지역에서 일했으며, 주행 연습 시 사용하는 차 안 운전석 아래 등에 소형 카메라를 달아놓고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여성의 맨다리와 속옷 등을 촬영하고 이에 대해 지인에게 "절대 안 걸린다", "정준영 꼴 나는 거 아니냐"며 자신의 범행을 가볍게 생각하는 발언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는 수백 명에 달했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관악경찰서는 일부 피해자의 진술대로 최씨가 미등록 업체 소속 강사였는지에 대해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최씨는 스스로 개인사업자라며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다.A씨의 범행은 그와 교제하던 여성 B씨가 소형 카메라가 설치됐던 흔적들을 차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B씨는 A씨가 자신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공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추가 유포를 막기 위해 A씨의 차 안을 뒤지며 휴대전화 유심을 찾던 중 불법 촬영 흔적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22 14:56:22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교원 안전교육 연수 실시
유치원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원들 대상 안전교육이 실시됐다.인천시유아교육진흥원은 최근 공·사립유치원 안전교육 담당 교원 142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함께 응급실을 찾는 유치원 연령 아이들의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위험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인천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04 10: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