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21년만에 연예계 복귀설..."드라마 출연 결정"
배우 심은하(51)가 21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모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심은하는 다음달 중순 제작사와 작품, 촬영 시기를 구체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데뷔했으며 '마지막 승부', '엠(M),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다. 이후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5년에 남편 지상욱과 결혼해 딸 2명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6 09:25:08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연예계도 긴장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지는 가운데 방송가 및 연예계에서도 줄줄이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7일 KBS 드라마센터장의 확진 소식과 함께 KBS는 "드라마센터장이 확진돼 치료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KBS는 밀접 접촉자를 격리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했지만, 드라마센터장이 내부 회의 뿐만 아니라 대외 활동도 많았기 대문에 KBS 외 드라마 업계가 전반적으로 긴장하고 있다.앞서 KBS2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하는 방송인 임백천, 뮤지컬 '레드북'과 '광화문연가' 등에 참여중이던 배우 차지연,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 온에어-스핀오프'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혁도 확진 소식을 알렸다.가요계에서도 스태프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아티스트들이 자가격리와 검사로 인해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밀접 접촉자 중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방송가도 최근 신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등 대언론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분위기였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다시 움츠러들 것으로 보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07 09: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