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식당·주점 야외영업 재개…박물관도 개장
작년 10월 30일부터 올해 5월 18일까지 문을 닫았던 프랑스 음식점과 술집이 19일(현지시간) 야외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이날부터 프랑스 통행금지 시작 시간이 2시간 미뤄져 오후 9시로 변경되면서 해가 떠있을 때에 집에 돌아가야 했던 손님들이 9시까지 식당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테라스에 한정된 수 만큼의 손님만 받을 수 있고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지만, 반년 넘게 이어진 통행 제한 조치에 힘들었던 프랑스인들은 기대감을 품고 있다....
2021-05-19 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