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가을 한정판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출시
해태제과가 오예스 가을시즌 한정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해태가 선택한 식재료는 당근이다. 지난해와 올해 여름 시즌 제품이 연달아 인기를 누렸던 오예스의 가을 시즌 한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예스 당근&크림치즈'는 분말이 아닌 당근을 원물 상태로 썰어 넣은 게 특징이다. 당근 주산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유래한 방식으로, 당근의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 최근 젊은 층에서 당근케익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향이 진한 필라델피아 치즈에 시나몬 향이 더해져 수제 케익의 고급스러움을 전한다. 제철 맛을 앞세운 오예스 시즌제품의 인기 비결은 20%의 수분이다. 이 제품도 역시 수분을 빼앗기지 않은 당근 본연의 맛이 초콜릿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음식에 감초같이 쓰이는 것처럼 이번 제품에서도 당근이 오예스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며 "400만개만 한정 생산하는 가을 오예스 를 통해 색다른 제철 케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0-22 10:08:23
오예스 미니 2탄, 달콤쌉쌀 '녹차·팥' 출시
해태제과가 오예스 미니 두 번째 맛으로 '녹차&팥'을 출시한다. 오리지널이 마스카포네 치즈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우리 입맛과 여름철의 특성까지 고려했다. 청정 해남 지역에서 갓 수확한 녹차가루를 시트에 갈아 넣고, 껍질을 벗긴 팥 앙금을 초코크림과 섞어 중간을 채웠다. 녹차와 팥의 조합은 녹차팥빙수, 녹차팥케이크 등 여름 디저트 메뉴로는 이미 검증된 찰떡궁합이다. 쌉싸름한 녹차와 달달한 팥을 함께 먹으면 재료 고유의 풍미가 더 진하게 살아난다. 둘 다 차가운 성질이라 여름철 메뉴로 더욱 좋다.팥크림을 채운 녹차케이크에 초코 코팅까지 더해져 세 가지 맛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 달달한 초콜릿에 달콤쌉쌀한 녹차와 팥이 더해져 끝맛이 깔끔하다.지난 3월 출시된 오예스 미니는 3달 연속 10억원을 넘기며 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판매량 2000만 개 돌파도 앞두고 있다. 성공요인으로는 간편함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트렌드에 부합한 것이 꼽힌다. 오리지널이 짧은 기간에 '프리미엄 홈 디저트'로 흥행한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높다. 이에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는 후속 제품 출시 기간을 3달로 대폭 줄였다. 지난해 오리지널과 2탄 제품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신제품 출시효과를 넘어 3달째 매출이 상승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한 상황에서 2탄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같은 가격에 4개를 더 넣은 '녹차&팥' 16개입 기획상품도 준비한다. 12만 상자 한정으로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았다.해태제과 관계자는 "새롭게 생겨난 미니 케이크
2019-07-03 09:56:35
공기층 늘려 더 부드러운 해태 '오예스 미니' 출시
해태제과가 기존 대비 절반 크기의 한 입 사이즈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다. '오예스'는 정통 리얼케이크를 표방하며 국내 최초로 생수를 사용, 수분 함량 20%의 프리미엄 케이크다.'오예스 미니'는 오리지널 오예스의 강점에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오예스의 강점은 수제케이크 버금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다. 이는 케이크 속 수분함량 정도에 달려 있는데 오예스는 자체 수분함량이 20%로 국내 파이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예스 미니' 역시 수분함량은 동일하다. 정수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 부담이 크지만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수를 사용한다. 파이류의 경우 초콜릿이 겉면을 감싸고 있어 지나친 단맛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나 '오예스 미니'는 초콜릿 비중을 4% 가량 늘렸음에도 높은 수분함량이 이를 상쇄해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다. '오예스 미니'의 가장 큰 차별화는 케이크 사이 크림에 형성된 공기층이다. 공기층이 많을수록 고급스런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지만 동일한 공정에서 공기층을 늘리기는 쉽지 않은 기술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보다 공기층을 10% 이상 늘려 수제케이크 수준으로 식감이 부드럽고 푹신푹신하다. 공기 층 사이를 통해 케이크 시트 안에 깊숙이 베인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도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급 수제 케이크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크기는 절반이지만 더 많은 노력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깜찍한 비주얼과 한입 케이크의 간편
2019-03-14 10: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