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문화·한부모 등 돌봄취약계층에 원격 수업 지원
온라인 개학이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돌봄취약계층 가정에 정부가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방문교육지도사(다문화가족), 배움지도사(한부모 및 조손가족), 아이돌보미(맞벌이가정) 드응ㄹ 가정에 파견하는 형식과 더불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4~중3), 공동육아나눔터(초등학생) 등 시설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 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정방문서비스를 실...
2020-04-15 10:00:23
방통위, 원활한 온라인 개학 위해 기술 지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온라인 개학을 위해 전국 8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시설과 장비·인력 등 가용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도서 및 벽지 학교 등에 찾아가는 온라인 강의 기술교육과 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강의 기술 교육 그리고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자미디어센터 내 스튜디오 등 제작시설과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 제작...
2020-04-07 16:37:14
4월 9일부터 등교 대신 '온라인 개학'
전국 초중고 개학이 기존 4월 6일에서 사흘 늦춘 9일부터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3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학안을 공식 발표했다. 정세균 총리는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qu...
2020-03-31 09: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