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 땐 아이 눈을 바라보세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참여 독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민감 의식 고취 및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이 챌린지는 2021년 3Y-Green CAP(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존중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10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챌린지는 아동학대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이나 자필, 그림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된다. 하민정 센터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아동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5-03 15:57:09
용인시, 영유아 둔 가족 대상 '우리 가족 겨울 이야기' 진행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8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센터 강당에서 만2세~5세 영유아를 둔 가족 120팀이 참여한 가운데 '하하호호! 우리 가족 겨울 이야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간 친밀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인형극 '스크루지 영감'을 보고 크리스마스 스탠드 만들기, 캐롤 오르골 만들기, 바나나롤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중앙동에서 온 한 부모는 "아이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에 대한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2-11 15: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