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묘약' 우엉의 놀라운 효능
우엉은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진 뿌리채소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조림이나 볶음, 튀김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젊음의 묘약'이라고 불리는 만큼 몸에 이로운 여러가지 효능을 자랑한다. 옛 기록 본초강목에는 '우엉을 오래 먹으면 오장이 나쁜 기운을 볼아내고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고 쓰여 있다. 우엉은 예로부터 약용으로도 사용되어 왔는데, 풍부한 사포닌성분은 몸 속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과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은 배변 활동을 촉진해 체내에 쌓인 나쁜 성분을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우엉에는 이눌린 함량이 높은데, 이눌린을 섭취하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부종을 줄여주고 올리고당 성분으로 인해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눌린이라는 물질은 혈당을 천천히 상승하도록 하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우엉의 리그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제거해주며,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이들이 꾸준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우엉에는 탄닌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제거하고 여드름이나 습진,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를 해서 먹기 번거롭다면 간단하게 차로 끓여 먹는 것도 좋다. 단, 우엉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2022-01-03 16:08:57
명절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음식 5
명절 연휴가 끝나갈 무렵. 기름진 음식을 과식해 평상시보다 속도 더부룩하고, 음식 준비하랴, 먼 길 이동하랴, 피로감이 쌓이기 마련이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음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꼬막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1월 제철음식 꼬막.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비타민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각종 무기질 함유로 빈혈에도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으로 간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명절 연휴 동안 지친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기 좋은 음식. 단,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우엉우엉은 피로회복에도 좋지만 다이어트 효능으로도 유명하다. 우엉의 껍질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명절에 기름진 음식 섭취로 몸이 무겁다면 우엉을 섭취해보자.▲ 부추 '간의 채소'라고 불리는 부추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B, 비타민 C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부추는 위장에 좋고 기력을 보완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엽록소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붓기나 부종을 유발하는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2020-01-27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