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테크'까지 등장한 귀한 대파의 무한변신 '움파치즈스틱'
대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일명 ‘파테크’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파를 가정에서 직접 키워서 먹는다는 뜻이다. 파기름을 내서 요리를 하면 맛이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므로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파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항균 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을 함유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대파의 흰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서 다양하게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한 육류나 볶음요리 등 지방성분이 많은 음식을 만들 때 대파를 함께 넣으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파를 더욱 맛있게 섭취하는 법, 튀김 요리에 곁들이는 것이다. 재료주재료 : 움파 흰부분(9cmX10대), 스트링치즈(10개), 밀가루(5T), 달걀(2개), 빵가루(2컵), 식용유(1컵)*움파는 베어낸 줄기에서 다시 난 파를 의미한다. 부재료 : 케첩(4T)만드는 법1. 움파는 8~9cm 길이로 썬다.2. 가운데 칼집을 넣어 심지를 제거한 뒤 빈 공간에 스트링치즈를 채워 넣는다.3. 달걀은 곱게 풀어두고, 치즈를 채운 움파는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묻힌다.4. 냄비에 식용유(1컵)를 붓고 중간 불로 달궈 움파를 노릇하게 튀긴다.5. 키친타월에 밭쳐 기름기를 뺀 뒤 케첩(4T)을 곁들인다.자료 : 농촌진흥청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3-12 15:03:34
3월의 식재료, 견과류․움파․양배추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달의 식재료로 ‘견과류’, ‘움파’, ‘양배추’를 선정했다.농촌진흥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이달의 식재료 중 하나인 견과류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아 심장질환,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호두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크기가 비슷하며 주름의 골이 깊은 것이 좋고, 땅콩은 고소한 냄새가 나고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깐 호두와 땅콩은 산패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두를 활용한 별미로는 ‘호두냉이된장무침’, ‘호두땅콩크로캉’, ‘호두인절미아이스크림’이 있다. 다음으로 움파는 입춘오신반(立春五辛飯)의 하나로써 겨울에 베어낸 줄기에서 자라나온 대파를 일컫는다. 대파는 생으로 먹을 때의 매운맛과 특유의 향, 익혔을 때의 단맛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채소이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많고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에 좋으며, 특히 대파의 흰 부분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대파는 흰 부분이 넓고 깨끗하며 탄력 있는 것이 좋으며, 대파의 알리신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와 같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움파를 활용해 ‘움파치즈스틱’, ‘움파장아찌’, ‘움파찜&rs
2018-03-02 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