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상식부터 서울시 출산정책까지…'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참가자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내달 9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엄마아빠 100명이 함께하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서울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비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육아상식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 정책도 퀴즈 형식으로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1일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육아’를 다짐하며, 인스타그램 포토존을 통해 출산 전 추억을 만들고 임신을 축하하는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경품 추점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인구의 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출산용품을 장만하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참여자 신청은 서울시청, 인구보건복지협회서울지회 등 온라인을 통해 내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10 15:17:40
서울시, 핑크퐁·아기상어 활용 육아정책 영상 공개
서울시가 작년 6월 홍보대사로 위촉한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등장한 '아이, 행복한 서울' 노래 영상이 10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친근함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핑크퐁 유튜브 채널, 시내 옥외전광판, 시내버스TV, 지하철 역사, 전동차 내 모니터 등으로 송출되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 쉽게, 자주 볼 수 있을 ...
2021-05-10 12:44:19
영유아 부모들이 선호하는 육아정책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부의 육아지원정책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도 보육실태조사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보육실태조사는 영유아 가구의 양육 형태, 보육서비스 이용 실태 등을 조사한 것으로 2004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이 5번째 조사다. 부모의 선호 육아 정책은 국공립 확충(1위), 서비스 질 향상(2위), 보육․교육비 지원단가 인상(3...
2019-06-21 09:43:18
'초저출산 극복'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정책 협력 도모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9월 3일(월)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모자보건학회와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한국의 초저출산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한국모자보건학회가 상호 협력하여 건강한 임신・출산 및 육아 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희 소장은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영유아기 뿐 아니라 임신 및 출산과 같은 생애 초기 단계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정책 연구 등이 보다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육아정책연구소는 이러한 배경에서 금년에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서비스 발전 방안: 산후조리원 시범평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모자보건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정책 개발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더불어 생애 초기의 건강하고 건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로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한정열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은 “한국모자보건학회는 최근 저출산 극복을 주요 이슈로 하여, 이를 위한 연구 및 실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모자보건학회에서의 연구들이 학술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수
2018-09-05 10:15:28
육아정책연구소, 제4차 육아정책 국제심포지엄 개최
육아정책연구소에서(소장 백선희) 제 4차 육아정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저출산 시대 육아정책 패러다임의 전환과 향후 과제, 출산 및 육아친화적 기업과 사회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용은 EU의 일 · 가정양립 이슈 및 현황, 스웨덴의 일 · 생활균형정책과 여성 노동시장 성과, 일본의 고용주 제공 보육 서비스, 한국의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저출산에 대한 ...
2018-09-04 09:54:32
신보라 의원, 행복한 육아 패키지 4종 법안 발의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행복한 육아 4종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자유한국당 청년정책TF 소속 예비맘, 경력단절맘, 워킹맘 6명이 함께했다. 신 의원도 오는 9월 출산하는 예비 쌍둥이 엄마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난임 휴직을 최대 90일까지 보장 ▲난임시술 당 1일 체외수정 시 최대 2일까지 난임 휴가 보장 ▲육아휴직 부부 동시사용과 분할사용 허용 ▲아빠 육아휴직 순서 상관없이 육아휴직급여 최대 상한액 보장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배우자 대상 임신, 출산, 육아 정보 전달 의무 등이다. 현행법상 근로자의 난임휴직을 보장하지 않고 연간 최대 3일의 난임휴가만 가능하다. 하지만 난임 시술 시 1회 시술 당 최소 2회 이상 지정된 날짜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서 연간 3일의 난임 휴가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20~30대 기혼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차별을 방지, 건강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임신,출산,육아를 경험한 2030 청년 여성들의 눈높이에서 여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후에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활동하며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육아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보라 의원 인스타그램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11 15: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