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쌍둥이 남매 출산..."모두 건강"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맘이 됐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전날(2일)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현주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주인공 박지훈(연시은 역)의 엄마 역할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공현주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05 10:01:00
21개월 뒤 태어났지만 이란성 쌍둥이?…호주 여성의 고백
호주의 한 여성이 자신보다 21개월 먼저 출생한 이란성 쌍둥이 오빠가 있다고 말해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8일 뉴욕포스트 등 매체에 따르면 세라 사전트(18)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평범한 남매사이라고 생각해왔던 자신의 친오빠 윌(20)이 쌍둥이 오빠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들 남매는 2000년 체외수정 방식을 통해 같은 날 수정란인 배아로 만들어졌다. 오빠인 윌(20)의 배아가 어머니 자궁에 먼저 착상되어 자랐고, 세라의 배아는 그 뒤로도 2년 동안 냉동된 채 보관됐다.그녀는 자신의 오빠와 같은 날 수정되었지만 2년 늦게 착상된 것이다. 그녀는 '체외수정이 아닌 자연수정이었다면 우리 남매는 함께 태어난 쌍둥이가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라는 2001년 1월 오빠가 태어난 지 21개월이 지난 2002년 10월에 태어났다.그리고 이 사실을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히 듣게 됐다고 말했다.그녀는 어느 날 아버지와 학교에 가던 중 자신이 다른 가족들과 생김새, 행동이 모두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 입양된 아이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그러자 세라의 아버지는 "네가 입양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월이 너의 쌍둥이 오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의 출생 비밀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밝혔다.세라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아직도 놀라곤 한다"고 전했다.이 동영상은 900만 조회 수를 넘기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세라와 월은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다.그는 "쌍둥이라는 사실은 나와 오빠 사이를 전혀
2021-09-08 17:37:01
'슈돌' 이천수, 첫째 딸+6개월 이란성 쌍둥이 공개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6개월 된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3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4회에서는 지난 2013년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 씨와 결혼한 이천수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슈돌'에서는 초등학생 1학년인 첫째 딸 주은이, 그리고 올해 1월에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태강이와 주율이가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했다. 처음으로 독박육아를 하게 된 이천수는 아내가 집을 나가기 전에 육아 지식을 점검하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걱정스런 모습을 내비쳤다.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첫째 딸 주은이가 능숙한 육아스킬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은이는 원격수업으로 공부를 하다가도 동생이 울면 능숙하게 쌍둥이 남매를 돌보고, 아이가 무엇 때문에 우는지를 바로 판단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해냈다. 한편, 또 다른 '슈돌'의 스페셜 가족 축구선수 김영권 가족의 반가운 소식도 들렸다. 이천수와 전화 통화를 하던 김영권이 셋째 소식을 밝히면서 축하를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24 10:13:33
'아침마당' 김현욱 "45세에 결혼, 셋째 계획 있어"
방송인이자 쌍둥이 아빠인 김현욱이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욱은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토크 게스트로 출연해 늦깎이 육아 생활에 대해 전했다. 김현욱은 "쌍둥이 딸, 아들이 중학교에 가면 나는 환갑이다. 아내와 '20세까지만 열심히 키우자'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그는 "45살에 결혼하고 5개월만에 아이들을 품에 안았다"면서 "아이들이 처음 한 말이 '아빠'였다.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앞으로도 가족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뛸거다"고 말했다.이정민 아나운서가 "셋째 계획은 있나"라고 묻자 김현욱은 "아침 방송이라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조치를 취하고 왔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한편 김현욱은 지난 2016년 40대 중후반이었던 나이에 캐나다 교포 출신의 아내와 결혼해 이란성 쌍둥이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7 15: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