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싱크홀 사고 도로 오는 20일 오후부터 통행 재개
싱크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도로가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도로 통행을 재개한다.지난달 27일부터 사고지점을 제외한 대명초교 입구 교차로 동남로 왕복 4차로와 상암로 왕복 4차로 도로는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지난 4일부터 도로 안정화를 위해 도로 하부에 위치한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완료했고, 지상부 싱크홀 지점에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이날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를 채취한다.이후 8일부터 20일까지 땅 꺼짐 지점에 대한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포장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 후 10일부터 재공급된다.시는 사고지점의 지반 안정화를 확인하기 위해 복구과정 중 침하계 등 계측장비를 설치·운용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4-07 16:53:56
서울 금천구 시흥동 초등학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문백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말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 보관하던 서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30분만에 진압됐다. 소방서 측은 학교에 안에 있는 문서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09:24:33
청량리 청과물시장서 화재발생…"인명피해 없어"
오늘(21일) 새벽 4시 30분 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소방당국은 오전 4시 32분께 청과물 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약 10분 만에 대응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잡히지 않아 오전 4시 5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를 비롯한 차량 58대와 226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다.이 불로 인해 전통시장 및 청과물 시장 내 위치한 점포 20개가 소실됐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가게마다 창고에 과일을 쌓아둔 상태라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장 안에 있는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1 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