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120만부 누적 판매 돌파
-12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굿즈 트로이아 목마 키트’ 증정㈜북이십일의 어린이 교육출판 브랜드 ‘아울북’은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20만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는 2017년 1권 ‘신들의 대전쟁’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출간된 30권 ‘기나긴 모험 그 끝의 이야기’까지 시리즈물로 출간된 어린이 학습만화다.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오랜 시간 독자들을 만나온 가운데 최근 120만부 누적 판매 기록을 세웠다.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는 인문학의 근간으로 최근 초등 학습 만화 시장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시리즈들이 다수 출간되며 신화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루는 등 엔터테인먼트와 출판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주제다.다수의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콘텐츠 중에서도 아울북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의 감수 및 정보글 수록으로 철저한 검증을 거쳤으며, 단기간 120부 돌파 등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아울북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신화 속에 담긴 지식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서양 문화의 원천이자 다양한 캐릭터들을 집대성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인간들의 이야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의 모험 이야기가 생동감 있는 그림과 함께 전달되어 어린이 독
2022-10-18 10:50:36
하루 15분! 아이 독서에 인문학 한 스푼 더하기!
하루에 15분만 투자하자. 잡힐 것 같지 않던 두루뭉술한 인문학을 아이 손에 쥐어줄 수 있다. 하루에 단 15분이니까 많이도 아니다. 독서 한 컵에 인문학 한 스푼이다. 인문학 지혜 독서하는 법1. 일단 시작한다. 수정은 이후에.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 완벽하지 않다고 해도 일단 시작한 뒤에 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편이 낫다. 계획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아이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시작을 먼저 하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최적의 계획을 찾아내는 게 좋다. 2. 아이에게 책 내용을 주입하지 않는다. [도덕경], [논어] 등의 어려운 내용을 아이가 전부 이해해야 하는 게 아니다. 인문학 지혜 독서의 목적은 검증된 인문고전 텍스트를 읽으면서 지혜를 습득하는 것이다. 더불어 부모가 공부하는 기회도 된다. 어려운 내용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부모가 선행학습을 하는 동안 엄마와 아빠의 독해력이 상승할 것이다. 3.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시작을 했으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진도 나가는 것에 부담을 갖지 않게 해야 한다. 한 개의 문구를 선정해서 더 이상 이야기할 내용이 없을 때까지 계속 다룬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어하던 아이도 곧 적응한다. *참고하기 좋은 도서 [도덕경]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다른 유교 경전의 경우에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데 반해 도덕경은 그래서 이해하기가 쉽다. 다만 1장부터
2022-03-30 17:05:10
교육부,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인문학 축제 개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14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의 39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토론회, 강연, 대담, 답사,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가을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 축제다. 올해 인문주간은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를 주제로 다음의 행사들이 마련됐다. 서울 마포(서강대)에서는 ‘동아시아 기억의 연대와 평화’를 주제로 식민주의, 전쟁, 집단학살(제노사이드)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부천(서울신학대)에서는 ‘부천 공동체 인문학’을 주제로 공동체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강연과 책이야기(북토크), 체험활동을 열고, 다문화 가정 증가와 도시 브랜딩과 관련된 국제 포럼도 개최한다. 논산(건양대)에서는 소외된 어르신, 장애인들과 함께 인문학 관련 체험 활동, 지역 문화 답사를 통해 동고동락하는 인문감성도시 논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에도 우리 지역의 현황과 역사, 인문학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나를 둘러싼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문학은 인간과 삶에 대 깊은 성찰을 주는 학문으로 올해 인문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잘 사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2019년도 인문주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2019-10-29 10:30:06
[키즈맘 신간]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죠.”“일반인은 어렵죠.”이런 표현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 세상을 특별한 사람과 보통 사람으로 나누면 우리는 무엇도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하자. “보통 사람이라는 표현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하나 있단다. 그는 ‘보통 사람’이 아닌 ‘모르는 사람’이야. 다시 말해서 ‘아직 그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일 뿐이지. 그건 바로 가능성이자, 희망이란다. 배우면 누구나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니까.” ( ‘좌절한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부모의 말’ 중 p.142 )부모가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사는 데 집중하라. 부모가 자신의 삶을 살면 아이가 자신의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다. 아이를 조립하겠다는 욕망에서 벗어나, 그대는 그대 내면의 중심에 머물러라. 그게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내면의 중심에 머물고 싶다면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고 철저하게 지켜보라. (‘부모, 자신의 삶을 사는 데 집중하라’ 중 p.181) 대한민국 부모들 사이에 ‘하루 한 줄 인문학’ 열풍을 몰고 온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주제별 시리즈 첫 번째, ‘공부의 이유’ 편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아이의 학습 동기와 공부 의지를 한 번에 끌어올리는 인문학 자녀교육법을 담았다.김종원 저자는 전국 강연, SNS 등을 통해 수많은 부모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공부, 진로에 대해 부모들이 끝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업적을 이룬 지성인의 공부법과 자녀교육법을 연구했
2019-10-10 15:00:04
롯데호텔서울, 초등인문학 체험 '모나르떼'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인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초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모나르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상기 패키지는 초등학생 자녀가 꼭 알아야 할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 인문학 스토리를 미술로 배울 수 있는 초등인문학 융합 프로그램인 모나르떼 오픈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15시부터 16시 30분에 ...
2018-07-02 09:28:43
'비정상회담' 타일러-마크, 예술의전당에 뜬 이유는?
문화예술계 6인의 전문가가 특별한 주제의 명강의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간 매일 2회씩 총 6회의 인문학 특강을 CJ 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교육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하는 대중친화형 강연이다. 음악, 미술, 건축,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전문가를 비롯해 비정상회담 등에서 얼굴을 알린 유명 방송인들도 강사로 참여한다.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 융합의 시대에 발맞추는 유연한 사고와 자신을 돌아보는 통찰을 얻어가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5월 1일, 강연 첫날에는 서울시향 월간지 SPO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현대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소개해온 음악평론가 진회숙이 맡아 <현대 음악의 이해-20세기 음악의 혁명>으로 막을 연다. 같은 날 오후에는 TV 예능프로인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모은 타일러 라쉬가 <언어 교육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문화적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 한다.5월 2일에는 미술사와 미술이론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이진숙의 <connected-공감의 예술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온 박종인의 <땅의 역사-예술 창작과 국가 경제의 관계> 강의가 개최된다.5월 3일 마지막 날에는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리고 최근에는 우리 문화와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이름을 알리는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의하고,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18-04-09 09: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