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 먹는 건기식 당근에 팔자"...'이 마크' 없으면 안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 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거래를 사고파는 것이 허용되면서 시범사업 중인 플랫폼들이 부적합 게시물을 차단하고 있다.25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당근마켓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오면 자동으로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적용했다.새 시스템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다.당근마켓 측은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당근마켓은 지난 18일 이용자들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재차 안내했다.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고 거래가 금지되는데, 건강기능식품 거래 허용으로 혼동하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6-25 17:14:07
'어린이 먹기 전 살피세요' 식품 안전 3가지 원칙은?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이 있는 5월, 식품의 안전성이 그 어느 해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하 HT042) 개발사 뉴메드(대표 강희원)가 '식품 안전을 지켜주는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최근 일부 업체들이 소비자를 기만하고 유사 제품을 키 성장 제품으로 허위 광고해 판매하거나 시중에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영양, 기능 성분의 함량 미달 등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 소비자가 식품 안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뉴메드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기능성이나 유효성과 함께 소비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에 제품의 유효 성분 함량, 일일 섭취량, 인증마크 등 3가지 원칙만 기억한다면 불법 과장 광고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안전성을 강조해 왔던 뉴메드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HT042 등 개별인정형 원료 4개를 보유한 원료 개발사다. 종근당건강의 ‘아이커’, 보타니스타의 ‘키클래오042’, 연세생활건강의 ‘키즈텐042’ 등 여러 키 성장 제품에 공통적으로 HT042가 함유돼 있다. 뉴메드 연구진은 “천연물은 추출법에 따라 성분의 함량과 효능이 천차만별이 되는 까닭에 원료 개발사가 표준화한 유효 성분의 함량을 지켜야 안전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과 GLP기관에서 수행하는 독성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용한 일일 섭취량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HT042와 유효 성분이 적정으로 함유된 제
2023-05-24 12:30:03
뉴메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HT042 인증마크’가 핵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유일하게 '어린이 키 성장'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의 개발 및 제조사인 뉴메드는 “최근 이슈가 된 ‘어린이 키 성장’ 제품의 건강기능식품 오인 과장, 불법 광고 피해를 막기 위한 올바른 감별법은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HT042 인증마크’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뉴메드는 판매사 전 제품에 'HT042 인증마크' 부착을 권고해 소비자들이 일반식품과 혼동하거나 오인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대에 나선 바 있다.HT042가 함유된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종근당건강의 ‘아이커’, 두드림의 ‘아이클타임’, 보타니스타의 ‘키클래오042’, 연세생활건강의 ‘키즈텐042’ 등이 있으며, 현재 키클래오042(보타니스타) 등 제품에는 ‘HT042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다.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는 한편, '어린이 키 성장' 관련 제품 과장 불법 광고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 점검한 결과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커다란 이슈가 됐다. 특히,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전체 적발건수의 71.2%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 광고(11.9%)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8.9%)가 그 뒤를 이었다.식약처는 국내에서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원료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1종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뉴메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2023-03-29 15:58:09